[내돈내산리뷰] 구의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이케멘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 와이프와 함께 동네 근처에 괜찮은 이자카야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와이프와 가끔 가는 곳이었는데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영업을 안 하다가

최근에 다시 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오랜만에 구의역 이케맨에 다녀왔습니다.

이케맨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대부분의 자리가 독립 공간으로 이루어져서 조용하고,

코로나 시국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맛있는 음식과 술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 이케맨 메뉴판!!

이케맨은 사시미부터 일품요리까지 매우 다양한 안주가 있어요!!

이날도 어떤 메뉴를 먹을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답니다 ㅎㅎ

웬만한 메뉴는 다 맛있으니 걱정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케맨에는 여러 가지 사케도 팔고, 소용량 사케도 팔고 있어서

사케 양이 너무 부담스러운 분들도 소용량으로 시켜서 먹이에 딱 좋아요 ㅎㅎ

이케맨은 다른 이자카야와 같이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이날은 와이프와 둘이 갔기 때문에 2가지 메뉴밖에 못 시켰습니다.

저희는 치킨 가라아게와 해물떡볶이를 시켰는데요,,, 이 비주얼과 양 보십시오...

사진으로 보니 양이 조금 적어 보이는데, 옆에 소주잔과 비교하면 다른 이자카야보다 훨씬 양이 많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 너무 맛있어요 ㅎㅎ

치킨가라아게도 바삭바삭하니 맛있고, 해물떡볶이도 이날 처음 시켜봤는데 위에 야채튀김도 있고

떡볶이도 너무 맵지 않고 딱 적당히 매콤하면서 달달합니다 ㅋㅋ

소주 안주로 최고!!

그리고 탕 아래에는 고체연료를 넣어주셔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전에 지인들과 방문했을 때는 사시미와 꼬치구이도 시켰었는데요,

회도 살짝 숙성을 했는지 맛있었고, 꼬치구이도 불향도 입혀져서 너무 맛있어요!! 강추!!

이날은 일요일이라, 다음날 출근해야 하기도 했고..

와이프와 둘이 가서 먹어서 배가 불러 시키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는 지인들과 방문해서 여러 메뉴를 시켜 먹어야겠어요 ㅋㅋ

구의역 근처에 사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