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리뷰] 버거스 올마이티 강남역점 - 미국식 햄버거 맛집/신논현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남에 위치한 미국식 햄버거 맛집!!  버거스 올마이티 강남역점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랑 강남에 일이 있어서 방문 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리뷰가 좋아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외관부터 느낌 있는 버거스 올마이티!!

버거스 올마이티 외관

 

위치는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 가까운 거 같은데요.

저희는 강남역에 내려서 갔습니다. 길거리에 사람도 많고, 여러 음식점들이 있어서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가니까

금방 도착을 하였습니다.

 

일단 외관부터 너무 느낌이 있어서, 와이프와 바로 들어갔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깨끗했어요. 안쪽에 자리가 더 있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토요일 2시쯤에 방문을 했는데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웨이팅은 조금 있을 거 같은데,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시길 추천드려요..

 

 

○ 이것이 바로 미국식 햄버거!!

아메리칸 치즈버거 트리플 & 더블

 

저희는 아메리칸 치즈버거 더블 + 오리지널 소스,  트리플+ 오리지널 소스를 주문했어요.

이곳은 치즈버거와 치킨버거 2종류밖에 없고, 소스는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소스 2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치즈버거는 - 싱글(5,900) / 더블(7,900) / 트리플(9,900) / 쿼터(11,900)가 있는데, 이건 패티 개수만 달라지는 거 같아요.

치킨버거는 더블(7,500) 1종류밖에 없답니다.

 

사이드로는 프렌치프라이(2,500), 케이준 프라이(2,500), 해쉬 브라운 2조각(2,500), 웨지 양념감자(3,000), 칠리치즈 프라이(4,000)가 있습니다.

 

음료는 탄산음료(2,500), 오렌지주스(3,500), 테라 생맥주(2,900)가 있어요.

 

그리고 세트로 주문 시에는 +4,000원이 되고, 사이드와 음료가 추가되고, 

추가 요금을 내고 칠리치즈 프라이나 주스, 맥주로 변경도 가능해요 ㅎㅎ

 

가장 많이 나가는 건 " 아메리칸 치즈버거 더블"인 거 같아요. 

주문은 입구 쪽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할 수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키오스크 메뉴를 못 찍었습니다 ㅠㅠ)

 

 

○ 녹진한 고기 맛을 원한다면 트리플!!  적당한 소스 맛을 느끼고 싶으면 더블을 추천!!

아메리칸 치즈버거 트리플

 

저는 개인적으로는 더블보다는 트리플 치즈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고기 패티가 무려 3장이나 들어있다 보니, 한입 먹었을 때 입에 꽉 차는 고기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패티에서 불향도 살짝 나고 소스랑도 잘 어울렸어요!!

 

더블은 패티가 2장이라, 소스 맛이 좀 더 강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와이프는 트리플은 너무 느끼하고, 더블이 더 좋다고 하니까..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보통 수제버거는 너무 커서 잘라먹거나 해야 되는데, 버거스 올마이티 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기 괜찮은 사이즈여서

들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칠리치즈 프라이

 

칠리치즈 프라이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칠리치즈 프라이는.. 음..

많이 먹어본 맛이에요 ㅎㅎ

딱 생각나는 그 칠리맛과.. 감자튀김의 조화~~

그런데 프라이가 덜 빠삭하다고 해야 하나.. 저희는 빠삭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는데,

버거스 올마이티의 프라이는 빠삭하진 않았어요.

굳이 칠리치즈 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까진 없을 거 같아요.

 

셀프바

 

 

그리고 매장 한편에 이렇게 셀프바가 있습니다.

음료(콜라, 사이다, 미란다(?), 얼음)를 받을 수 있고, 옆에 케첩과 머스터드소스, 그리고 피클과 할라피뇨도 있어요.

여기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고, 작은 나이프와 포크도 있어서 가지고 가셔서 사용하시면 돼요~~

(음료는 여기서 리필이 되니..  커플이 방문하시면 1개만 시켜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해요 ㅎㅎ)

 

 

주문한 메뉴

 

저희는 낮부터 맥주 1잔도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역시 맥주는 낮에 먹어야 맛있는 거 같아요~

일요일에 늦은 점심이었지만, 매우 맛있게 먹고 왔어요.. 

집 근처에 있다면 종종 갔을 거 같은데..  강남에 또 간다고 하면... 음...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면 방문할 거 같아요!! 

근데 강남에는 먹을게 많잖아요??ㅎㅎ

 

그래도 한 번쯤 방문해서 미국식 햄버거의 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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